대전 중구, 명절 대비 방역소독으로 깨끗한 도시 조성!
터미널, 지하철,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대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1-21 10:14: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2개조로 소독반을 편성해 시외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잔류소독과 살균 소독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구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감염병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580-2761)을 운영하며 주민의 건강을 지킬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구 홈페이지(http://www.djjunggu.go.kr/html/kr/)와 1339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에서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연휴가 짧긴 하지만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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