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2동, 위기가정 지원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체계적인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 위한 사례공유 및 민·관 협력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27 19:49: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2동(동장 이용숙)은 지난 25일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례관리 슈퍼바이저(목원대 교수 이윤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 대전시 노인보호전문기관, 유성구보건소, 유성경찰서 등 7개 기관의 실무자 및 구 희망복지지원단, 온천2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과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생계 및 안전이 문제가 되고 있으나, 외부의 도움을 거부 하는 독거 어르신 세대의 지원 방법이 중점 논의 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외부의 도움을 거부하는 독거 어르신의 경우 문제 해결에만 집중하기보다 대상가구에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우호적 관계 형성하며 주거환경개선, 도시락 지원 등 정서적 지원,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사회돌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통합사례회의에서 다양한 욕구를 지닌 사례대상자들이 선정되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유하고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더 나은 맞춤형 복지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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