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명존중·자살예방 강사 양성교육 실시
- 2월 15일까지 신청, 총 4회 양성교육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9-01-30 18:36:05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생명존중·자살예방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선정된 강사들은 아동·청소년의 부모들에게 생명존중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 교육은 아이들이 부모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친밀하게 배울 수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은 2월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회 운영할 예정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의 기본 소양 강의와 사업설명 및 생명존중 교육 시연 등으로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2월 15일까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jmhc4006@hanmail.net) 이나 팩스(☎043-855-4007)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기숙 충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부모가 직접 생명을 존중하는 본보기가 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043-850-3512)나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3-855-40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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