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세요!
이승근 | 기사입력 2019-01-31 14:10:0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공단1동(동장 강응서)에서는 지난 1. 22.(화)부터 1. 30.(수)까지 지역 자생단체 회원 30명과 새구미로타리클럽(회장 박찬수)이 합심하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상가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세대로 오랜 세월 집 안팎에 생활폐기물 및 부패된 음식물 등이 방치되어 있고 벽면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있어,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서 생활·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먼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미화원, 클린기동대, 사회복무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마당을 비롯한 집안 내 무분별하게 쌓여있던 생활폐기물 및 부패된 음식물, 고물 등 쓰레기 더미를 수거하고 해충 방역 하는 등 생활공간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 이후에는 새구미로타리클럽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하여 거실 및 주방, 방 3개에 도배·장판과 낡은 싱크대와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름보일러에 기름을 가득 채워 주는 등 250만원 상당의 지원으로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새구미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생활이 어렵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활동, 저소득 자녀 장학금사업,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주민들이 합심하여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집안 내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하게 단장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강응서 공단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새구미로타리클럽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보호와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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