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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2019.2.18.∼2.19. 1박2일 동안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다가올 국립공원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태안해안국립공원 미래비전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이 공감하고, 시대적 변화를 담아내는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직원 40여명이 열띤 토론을 거쳐 “바다, 갯벌, 사구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진 공간, 태안해안국립공원이 만듭니다."라는 미래비전을 만들었다.
미래비전은 우리나라 유일의 태안해안국립공원이 가지는 특징인 바다와 갯벌, 해안사구, 송림으로 이어지는 고유의 자연자원을 보전함으로써 자연주권을 세우고,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자연과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여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미래비전은 단순 구호에만 머물지 않도록 국립공원의날(3.3.) 지정 첫 해를 맞아 기념식과 함께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국민이 공감하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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