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우수수료생 배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2-25 16:03:26
[단양타임뉴스=김정욱] 충북대와 건국대에서 운영되는 ‘2018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단양군 농업인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농업기술원장(송용섭)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과 20일에 충북대와 건국대에서 각각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충북대 수료생 중 단양군 변동일(영춘면) 농가가 농촌진흥청장상을, 건국대 수료생 중 지영돈(적성면) 농가가 최우수상, 김기남(적성면) 농가가 최고경영자협의회장상과 개근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변동일씨는 충북대에서 유일한 단양지역 교육생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학과 학생대표로 활약하며, 최우수 학생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여 단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수료식에 앞서 협약식에 참석한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정현)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단양농업 뿐 아니라, 충북농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농업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이라며, “1년 32회가 넘는 장거리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열정이 있는 단양군 농업인이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정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충북대와 건국대가 각각 3자 협약으로 위탁교육을 추진하는 도내에서 가장 수준 높은 농업인 교육으로, 단양군은 최근 5년간 평균 5명의 우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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