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여성회·충주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충주시 합동점검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2-27 16:36:14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협력해 26일과 28일 양일간 시민 안전을 확보할 불법촬영기기 점검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여성회(회장 박순애)는 26일 봉황자연휴양림과 행복숲체험원의 객실 및 화장실을,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윤은옥)은 28일 계명산자연휴양림 객실 및 화장실을 방문해 ‘불법촬영기기(몰래카메라) 설치 점검’및 ‘디지털 성범죄 경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소유의 다중이용시설도 신청을 통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을 원하는 사업주는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3-850-6853)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소유시설 점검 시에는 건물주나 시설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가정집 등 개인영역은 점검하지 않는다.

정미용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시기에 앞장서 나서준 지역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