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9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 마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8 23:02: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9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 마감 결과, 43개 단지에서 총 51건의 사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사업 공고를 거쳐 이달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금년 시행된 사업에 대하여는 3월 말 개최되는 ‘서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단지가 결정된다.

2013년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총 177개 단지에 16억 3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지는 노후 공용시설 보수(1억원), 주 관통도로 보수(1억 원), 에너지 절약(1억 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8천만 원)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지원받을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금회 추진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며,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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