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사] 장종태 서구청장, 3·1운동은 가장 밝게 불타오른 횃불!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1 23:06:13
장종태 서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제100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우리 선조들은 3·1운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를 외치고 비폭력 정신으로 일제에 저항했다"며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가장 힘들고 암울한 시대에 가장 밝게 불타오른 횃불"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선조들이 3·1운동 정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번영을 위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바친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 제100주년 3·1절 기념사_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구민 여러분!

서구청장 장종태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온 국민이 태극기를 흔들며 일제로부터

독립을 외치던 그 날의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들려오는 듯합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바친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들께

먼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민족은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영토를 빼앗기고,

주권마저 강탈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마주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조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3.1 운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를 외쳤으며,

무엇보다 비폭력 정신으로 일제에 저항했습니다.

3.1 운동은 우리 민족이 가장 힘들고 암울한 시대에

가장 밝게 불타오른 횃불이었습니다.

선조들의 3.1 운동 정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번영을 위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가치일 것입니다

우리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50만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그날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조로 남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혼자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비록 우리 앞에 놓인 많은 어려움이 직면해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민족정신과 50만 구민의 저력을 믿고,

저와 함께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십시오.

또한, ‘행복동행, 대전서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함께 손잡고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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