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공동체정책과장 임명
민간전문가 성인지정책담당관 김경희, 공동체정책과장 강영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3 10:26: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오는 4일 민간전문가로 성인지정책담당관과 공동체정책과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김경희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 임명예정자·강영희 대전시 공동체정책과장 임명예정자

이번 임명되는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55), 강영희 공동체정책과장(52)은 개방형직위(4급) 공모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 임명예정자는 대전 출신으로 급변하는 여성정책과 사회곳곳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인식 개선을 위해 25년 이상 활동한 여성운동가로 성평등 모델 구축, 여성인재 육성 등 양성평등 문화 개선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강영희 공동체정책과장 임명예정자도 대전 출신으로 15년간의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을 살려 마을활동가 활동과 시민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시범마을 10곳·시민 공유공간 100곳·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등 현안 역점사업을 능동적으로 추진할 인물로 평가된다.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 임명예정자는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생활 속 어디서나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희 공동체정책과장 임명예정자도 “마을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대전시에 적합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성인지정책담당관과 공동체정책과장은 지방서기관 일반임기제로 임기는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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