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로 ‘토양 튼튼! 작물 쑥쑥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3-05 12:19:44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4일부터 관내 원예 및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을 시작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은 미생물 배양기 5기, 저장조 5기, 미생물 포장기 1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배양액을 연중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무인자동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농가가 아무 때나 편리하게 미생물 배양액을 공급받을 수 있다.

시가 공급하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바실러스(고초균), 광합성균, 방선균, 효모, 유산균 5종으로써 작물생육촉진, 토양환경개선, 토양물리성향상, 환경정화 등 이용가치와 활용분야가 매우 넓은 천연자원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용미생물 배양액은 주 1회 공급되며 공급받은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보관해야 할 경우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는 것이 좋다.

남방석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도 철저한 균주 관리와 지속적인 배양액 품질검사를 통해 고품질․고농도의 미생물 배양액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54-639-73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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