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1동, 멘토링 꿈자람 장학사업 시작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3-05 12:30:24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영주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두희, 민병철)는 3월부터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멘토링 꿈자람" 장학 사업을 시작한다.

‘멘토링 꿈자람’ 장학 사업은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에 매진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발굴해 정기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을 각각 선정한다.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을 1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중학생은 교재비 및 교통비, 고등학생 기숙사비, 대학생은 장학금 등의 형태로 지급된다.

또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이 멘토가 되어 어려운 학생들과 멘토링을 맺어 진로상담 및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공부가 미진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발굴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민병철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업의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꿈을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복한 영주1동 만들기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