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소통‧협력을 통한 불편 최소화
제7보병사단과 현역병 귀가자 감축 협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07 15:49: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7일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7보병사단을 방문, 현역병 귀가 실태를 공유하고, 귀가자 감축 및 동원훈련 예비군 교통편의 제공 등 협조 요청했다.
이날 정복양 청장은, 경미한 질환자 및 일시적 군 부적응자에 대한 신중한 귀가 판정과 현역병 입영 후 귀가에 따른 민원불편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따른 귀가자 발생 감축 및 동일질병 사유 재귀가 금지 등 제반 규정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원훈련 개별 입소자에 대하여 터미널에서 훈련장까지 부대 셔틀버스 운행 등 병력동원 훈련소집 대상자에 대한 편의 제공에 대하여도 협조했다.
이 자리는 병무청과 군부대 상호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하여 병역 의무 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귀가로 인한 병역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국민모두가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정부혁신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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