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7 16:00: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7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낙석·붕괴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부구청장 및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옹벽(읍내동 백송아파트 옹벽), 석축(신탄진동 남경마을 석축), 급경사지(삼정동 대청길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한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한필중 부구청장은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이 재난예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해빙기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큰 만큼 주민들도 주변시설의 이상 징후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등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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