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국회의원 초청 당정협의회 개최
지역 현안사업 해결 위해 동심협력으로 뭉쳐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8 17:42: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시비확보 등 국․시정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국회의원 초청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을), 민태권 시의원(유성 제1), 오광영 시의원(유성 제2), 정기현 시의원(유성 제3), 구본환 시의원(유성 제4), 하경옥 유성구의회의장과 구의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2019년 구정방향과 민선7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대해 설명하고, 정부와 대전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각종 현안과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동심협력(同心協力)’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건의사업으로는 ▲온천지구 지하주차장 조성 ▲송강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주민체감형 통합환경관리센터 구축 등 유성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5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더 안전한 유성으로의 재도약 ▲어은동 도시재생뉴딜사업구간 지중화 사업 ▲송강동 일원 순환도로 개설 등 6개의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은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 깊다"며, “우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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