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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11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고충상담원을 지정하고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4대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을 쏟아왔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4대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근절해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성문화 인식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원인을 살펴보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전략을 살펴보는 교육도 진행했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오늘 교육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대폭력 예방에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간부공무원 교육에 이어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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