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간부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3-11 15:25:02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충주시는 11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고충상담원을 지정하고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4대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을 쏟아왔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4대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근절해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정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를 초빙해 직장 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성문화 인식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원인을 살펴보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전략을 살펴보는 교육도 진행했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오늘 교육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대폭력 예방에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간부공무원 교육에 이어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