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영화 관람 사업 추진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3-14 12:59:2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기)는 14일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 노인 150여명을 초청해 영화 ‘항거’를 관람했다.

이날 영화관람은 5년째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노인 학대, 우울증, 고독사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노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평소 문화생활에서 소외되었던 노인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인솔 하에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김 모 노인은 “우리 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영화가 끝난 뒤에도 감동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기 위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고민하다 ‘항거’를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행복한 지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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