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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간담회 개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9-03-22 15:30:29

[김천타임뉴스=이승근]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 김영윤)는 금일(2019. 3.22)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5.11월 양 기간의 동반성장협의체 운영을 위한 MOU체결 이후 처음으로 가진 자리로 전문건설공사 발주 활성화 등 전문건설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협회와 한국도로공사간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김영윤 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불공정하도급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하도급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하도급 해소센터를 운영하는 등 원·하도급간 동반성장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강래 사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업계는 전문건설공사 발주 활성화, 공기연장시 하수급인 간접비 지급기준 마련,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표준품셈 개정 협조,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감독 강화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이강래 사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공정한 건설산업을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회장단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고, 한국도로공사는 이강래 사장과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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