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26 18:55:08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6일 충주시의원들과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헌식 충주시의원과 최지원 충주시의원은 故 송능식 애국지사의 유족에게 명패를 전달했다. 선생은 1919년 4월 2일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찬동하여 군중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활동하다 피체되어 징역 6개월을 받은 바 있으며, 정부는 고인의 이 같은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한편 권정희 충주시의원, 정용학 충주시의원과 홍진옥 충주시의원은 故 어경선 애국지사와 故 장예학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전달했다.

故 어경선 애국지사는 유인석의 문인으로 1896년 을미의병 당시 유인석 의진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유인석이 의병의 재기를 위해 잔여세력을 이끌고 요동지역에 들어갈 때 동행한 사실이 확인되어 2005년 건국포장을 추서 받았다.

또한 故 장예학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7일 함남 정평 읍내 장터에 운집한 300여명의 시위 군중을 이끌고 독립만세 시위를 주동하다 피체되어 11월 7일간 옥고를 치뤘다. 정부는 고인의 이 같은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애족장을 추서했다.

충주시의회는 지역 내 독립유공자의 자긍심 제고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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