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음성군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명패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30 16:08:54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8일 음성군 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충북북부보훈지청은 故 함태호 선생, 故 전해운 선생과 故 유근배 선생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전달했다.

故 함태호 선생은 1919년 3월 5일 평남 순천군 신곡면에서 3천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불러 1996년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으며, 故 전해운 선생은 1921년 상해 임시정부가 발행한 공채 3매를 수령한 후 경기도 안성에서 군자금을 모은 애국지사로 2010년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故 유근배 선생은 1942년 11월 충북 음성에서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독립운동 자금모집과 동지 규합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이와 같은 공훈을 인정받아 1996년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독립유공자 본인 및 유족에 대한 명패 전달은 3·1절 및 4월 11일 임시정부수립기념일 전후시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4·19혁명기념일 및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전후에는 민주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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