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나서
민간전문가 동참, 현장점검 실명제로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4-02 10:11:37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일 대덕구 용호동의 재난취약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일 대덕구 용호동을 방문해 산사태 우려지역과 노후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전반 시설물의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공무원, 민간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후된 용호교 및 용호동 마을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하여 빠른 보수·보강과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및 신속한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1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구는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현장점검 실명제로 책임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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