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국가안전대진단 심야 안전점검’ 실시
김인술 기술이사 전기·신호·토목 시설물 특별점검, 화재 대비 상황 점검도 병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07 20:37: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5일 열차운행 종료 후 국가안전대진단 심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는 대전도시철도 기술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김인술 상임 기술이사가 지휘하고 열차 운행과 밀접한 전기, 신호, 토목 시설물 유지보수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은 이날 23시부터 시작하여 열차운행 종료 후 본격 시행, 선로전환기와 신호기계실, 전기분전반 및 축전지 전압, 선로틀림 상태와 구조물 안전 점검 등을 새벽 3시까지 진행했으며 특히 최근 고성, 속초 산불과 관련 분야별 화재 대비 상황도 살펴봤다.

공사관계자는 "전기, 신호, 토목 분야는 도시철도 운영시스템 중 핵심 근간"이라며 "열차 운행 개시 전, 작업 계획에 따라 매일 야간 점검과 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 김인술 기술이사는 "이번 강원도 산불의 원인으로 시설물 관리의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며 "도시철도 운영시스템과 시설물 점검 시 화재예방 조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