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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식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사업장 운영으로 바쁜 미용업주들이 배움을 찾아온 불타는 열정에 경의를 표하면서 “외모 관리는 자기 사랑이자 존중의 시작이고 외면의 아름다움 또한 자신"이라며 “찾아오는 손님들에 관내 미용업주들의 친절과 청결로 정성껏 모시는 것은 물론 군위가 다양한 개발을 통한 미용과 패션의 선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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