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2동, 위기아동 예방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8 13:33: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미옥)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사례회의 대상 가구는 지적장애가 있는 쌍둥이 자매와 연년생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부자가정으로, 최근 자녀들간의 성인지 공감능력의 저하로 생긴 사건이 발생하여 어려움에 처했다며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세대이다.

이날 회의에는 나우심리상담센터 방미나 소장의 진행으로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법동초등학교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경찰서 ▲대덕구 드림스타트 ▲법2동행정복지센터 등 7개 기관 15명의 담당자 및 관련된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사례 대상자와 관계된 기관의 담당자들은 대상자의 생활환경, 가족력 및 개인력 등을 공유하며 대상 세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가족집중상담, 자녀성교육, 주거내부환경개선 등 서비스 제공계획을 꼼꼼히 세우며 기관별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미옥 법2동장은 “각 기관의 자문과 협력으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 가구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