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8 18:33: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18일 동참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설동호 교육감은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 원장에게 지정받은 독립선언서 32항 ‘그래서 우리는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양심이 나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나와 함께 나아간다’를 필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대한민국은 3·1독립선언서에 담겨 있는 나라사랑 정신으로 독립을 이루고 부강한 국가로 발전해 왔다"며 “대전교육가족은 우리 학생들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나라를 사랑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다음 필사 참여자로 전병두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해용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김상규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을 추천했다.

한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다른 사람에게 지정 받은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내에 SNS에 인증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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