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3.1운동, 오늘의 길을 찾다’ 주제로 내달부터 6월까지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24 18:23: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1운동, 오늘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가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되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일정은 내달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3가지 주제, 총 10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진행된다.

1차는 ▲ 5월 10일과 17일 ‘문학에서 읽는 3.1운동’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일제 강점기 문학 강연을 ▲ 5월 17일에는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생가 등 현장탐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2차는 ▲5월 25일과 6월 1일 ‘그림책으로 보는 3.1운동’ 주제로 다문화가족 대상, 독립운동 강연을 ▲5월 25일에는 태극기 접시 도예체험이 진행되며, 3차는 ▲6월 12일과 19일 ‘대전에서 만나는 3.1운동’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대전의 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강연을 ▲6월 19일에는 옛 대전형무소와 신채호 생가 등 현장 탐방을 추진한다.

이어서 6월 22일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들이 모여 후속모임을 갖고 탐방후기에 대한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전화, 방문, 인터넷(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 http://donggu.go.kr/lll)으로 모두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양도서관(☎259-70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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