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DMZ평화인간띠운동 참여
김명숙 | 기사입력 2019-04-29 12:16:55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평화인간띠운동이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14시27분 민족분단의 상징인 파주 임진각 일대 DMZ 평화누리길에서 평화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전국 각지의 참여자들은 강원도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500여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손을 맞잡고 인간띠를 만들어 대립과 분단의 아픔, 남북화해와 평화의 메세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통일에 대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광주 서구, 평화의 염원 담은 DMZ평화인간띠운동 참여 (광주 서구제공)
광주 서구는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동참하고자 DMZ평화인간띠광주전남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지역주민, 공직자, 민주평통 회원 등총170여명이 참여했다.

서 구 한 지역주민은 “평화와 통일의 시대적 염원을 담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이 북측을 비롯 전세계에 알려져 남북에 지속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구간인 임진각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우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배려하는 하나 된 마음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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