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구매항 인근 해상 통발어선 선장 실종 해경구조대 급파해 대대적인 잠수 수색 중
우장기 | 기사입력 2019-05-04 18:47:36

[태안타임뉴스=우장기기자]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 은 4일 오전 5시 41분경 태안 고남면 구매항 인근 해상에서 통발 작업 중이던 선장(73년생) A모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부인 B모씨 신고전화에 따라 사고현장에 중부해경청 헬기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파출소 및 민간구조선, 민간잠수사 등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수색 중이다.

사진설명=잠수수색중
태안해경에 따르면, 사고 통발 어선 C호(4.95톤)에 함께 승선해 통발 어로 작업 중이던 선장 A모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되었고 함께 있던 부인 B모씨가 신고했다.

사고 신고를 접한 태안해경은 사고현장 동원 가능한 모든 세력을 급파해 수색 중이며 중부해경청 소속 헬기의 항공수색과 함께 인근 보령해경서도 해경구조대 급파해 잠수 수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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