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 행복”더불어 함께 사는 동량면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5-07 10:56:42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동량면의용소방대는 7일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광수)를 방문해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이 훈훈한 가족의 달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탁자의 뜻을 담아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김광수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동량면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정성을 담아 온정 넘치는 동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의용소방대는 청결활동, 장학금 지원, 홀몸노인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벗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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