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제2노인전문병원, 어버이날 행사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07 18:00: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CMI) 대전광역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이사장 박태건)은 7일 동구 하소동 병원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인‘사랑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0년 개원 이후 9번째로,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200여명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박태건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느끼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전국 최고의 병원시설을 갖추고 부모님과 같이 정성껏 보살피고 진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공연은 송락예술단(단장 송미자)의 부채춤, 난타 등 고전무용에 이어 기적소리마술사 홍수복씨의 마술공연, 어른신의 노래자랑, 직원들의 장기자랑 및 어버이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은 2010년 8월 개원한 이후, 2014년 치매거점병원 선정, 2015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획득,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4년 연속 1등급 선정, 의료인력 1등급 등 전국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관내 복지관,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료진료 및 치매인식 개선교육 등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65세이상 저소득층 입원환자의 간병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공공의료사업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 기능보강사업으로 치매전문병동(32병상)을 증축하고 있으며, 7월 이후 치매전문병동을 개설하여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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