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당뇨교육센터, 야간 고혈압 당뇨교실 개강
-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체험위주 전문교육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9-05-08 13:44:17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가 5월부터 낮 시간대에 당뇨교육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등을 대상으로 야간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고혈압 당뇨교실은 매월 둘째․넷째주 오후 7시에 개강하며 교육과목 주제별로 1~2시간씩 탄력 있게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운동, 금연, 절주, 영양 등을 전문 강사가 알기 쉽도록 교육하며 스트레스 이완 등 체험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운 뇌, 심장, 신장 등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법을 집중 교육하며 올바른 약 복용법과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시민의 건강관리 방법도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질환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시민은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교육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당뇨예방팀(☏850-3542) 및 당뇨교육센터(☏850-35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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