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 및 캠페인 전개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9-05-13 12:32:4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13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마다 지켜오고 있다.
행사에서는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시니어감시원들을 상대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떴다방’피해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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