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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문성초등학교는 지난 5월 10일 금요일 09:00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2019 구미문성스포츠페스티벌을 축제의 장으로 열었다.
이날 식순에 따른 개회식을 진행하면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학생 대표의 선서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박춘희 교장 선생님의 시총과 함께 축제가 시작되었다.이어 색판 뒤집기, 볼풀 배구, 지구를 던져라 등 다양한 필드 게임과 산 넘고 물 건너, 다함께 랄랄라, 어디 계세요 등의 개인 트랙 경기를 진행하며 청군과 백군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이윽고 1~2학년의 마지막 경기인 청백 계주에서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백팀이 승리했다.
축제의 끝이 다가올 무렵, 청군과 백군의 점수는 동률을 이루었고 3~6학년 계주의 결과로 승패가 갈려지게 되었다. 계주의 대표 주자들은 긴장된 마음으로 출발선에 섰으며, 출발 총소리와 함께 힘차게 달려나갔다.결과는 백군의 승. 한 때는 청군이 앞서나간 시기가 있었지만, 결국 다시 역전하여 마지막 백군 주자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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