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행정환경 ‘급변’ 조직 개편 단행
기존 4국 27과 113팀서 5국 32과 127팀으로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5-14 18:39:55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남구가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자치단체 행정기구 설치 기준 범위 내 자율화에 따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등 국정과제에 따른 대민행정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고,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 및 유사 업무간 연계 강화,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생산성과 인력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구는 이번 개편으로 업무 세분화와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먼저 조직 규모는 4국 27과 113팀에서 5국 32과 127팀으로 확대된다. 4급 행정기구인 문화교육행정국과 행정 수요가 많은 세무와 교통, 복지 관련 분야의 5개과가 신설된다.

새로 생긴 과로는 지방세 환경 변화에 따른 세무업무 강화를 위해 기존 세무과에서 세무2과가 분과되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 특별법 시행으로 지적업무가 증가해 토지정보과로 별도로 마련된다.또 고령정책과와 교통지도과, 건강증진과가 신설된다.

국정과제 수행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14개팀도 새롭게 꾸려진다.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와 원스톱 지원을 위한 기업유치팀을 비롯해 소식지 제작 및 SNS 홍보 전담을 위한 미디어팀,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지방소득세팀, 계약업무의 정확성을 위해 계약팀, 복지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7979센터팀 등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