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사적지, 작약꽃이 어우러질 고총의 운치
이언호 | 기사입력 2019-05-15 16:17:20

[의성타임뉴스=이언호기자]의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조문국사적지 작약이 5월 중순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문국사적지 작약단지에는 4,200㎡규모에 14,000여주의 붉은 작약이 식재된 상태이다. 작약은 꽃이 크고 탐스러워 예부터 함박꽃이라고도 불리며, 뿌리는 진통·복통·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였다. 현재 의성조문국사적지 작약은 원예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작약의 개화는 작년 기준으로 5월 14일 이후 시작되어 21일 이후를 만개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에 영향을 크게 받기에 올해는 지난해보다 느린 생육을 보여 주고 있어 이에 따른 작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작약이라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관리 하고 보전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조문국사적지 작약단지를 통해 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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