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공원, 바닥분수 본격 가동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5-18 12:11:49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가 지속하자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 설치한 바닥분수를 18일, 19일 시험가동 후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바닥분수는 주로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가동될 예정으로 정오를 기준으로 30분씩(30분 가동, 30분 휴식), 저녁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인원, 행사, 날씨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곶감공원의 바닥분수에는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시원한 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음용수 기준을 통과한 지하수를 사용해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상주곶감공원은 바닥분수를 비롯해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주제로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시설물들을 갖추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인기 휴식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더위가 지속하는 요즘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