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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신평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이희수 학생이 지난 24일부터 전북 정읍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 씨름부 역사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희수 학생의 은메달은 구미신평초등학교 씨름부 창단 3년밖에 안된 신생팀의 선수로 기존의 쟁쟁한 선수들을 겪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희수는 황상초등학교 시절 씨름에 관심을 보였으며, 구미신평초등학교의 씨름부가 창단되자 씨름을 위해 구미신평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구미신평초등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박병주 감독과 백종필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씨름에 입문한지 2년여 만에 이번 소년체육대회서 좋은 결과를 냈다. 메달을 획득한 이희수 학생은 “구미신평초등학교 씨름부의 첫 메달 주인공이 될 거란 생각을 못했다.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 운동선수로서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수를 지도한 백종필 코치는 “이희수 학생은 기능이 뛰어나고 기술훈련 등에서 열심히 배우려는 의지가 돋보인다"고 향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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