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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나서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5-29 16:06:5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생활용품 지원과 주거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석유관리원 직원 10여명과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이번 지원활동은, 생활쓰레기 정리, 잡초제거, 도보확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 또는 판매하는 밥솥, 침구류 등 생활용품 지원이 병행됐다.

특히, 지난 1월부터 강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통해 실시한「1234도시락 (한 숟가락 모아 2달마다 3가지 반찬을 4가정에게)」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저소득 고령가족 중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환경 정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족과 고령자로 구성된 실질적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직원 일동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문화 확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 가치 활동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1234운동(1본부 2결연 3사랑(이웃사랑, 농촌사랑, 환경사랑) 4분기」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조손가정에게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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