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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29일(수)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을 영접하고 중국과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했다.
궈펑 총영사는 이번 구미 방문이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금번 구미 방문의 주목적은 중국 진출 관내기업 간담회 참석이다. 이날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중국 진출 관내기업체 21개사 대표,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황더[黃德] 중국은행 서울 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투자환경과 금융서비스 정책에 대한 소개 그리고 중국진출 기업 고충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작년 8월 구미시를 처음 방문하고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은 중국에게 중요한 교역 국가이고 특히 구미는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끄는 첨단도시기에 오늘 중국의 투자환경과 금융서비스 정책에 대한 설명이 구미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미시 및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시 기업체 대표는 ‘이런 간담회가 흔한 기회는 아닌데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중국 진출과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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