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듣고 필요 시 해당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접수민원은 생활불편 갈등민원 규제제안 시책제안 등 주로 처리부서가 불명확한 민원이거나 주민 갈등민원,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 등 행정계통을 통해 해결이 어려운 민원 위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8일 근흥면에서 열린 올해 첫 ‘현장 군수실’에서는 안흥내항 소방도로 건설 연포해수욕장 화장실 설치 정죽리 상수도 요청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가 군수는 근흥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가세로 군수는 “형식을 벗어나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을 경청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군민을 위한 열린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근흥면을 시작으로 원북면(6월) 소원면(8월) 이원면(9월) 고남면(10월) 순으로 현장군수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필요 시 수시 운영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