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준비‘박차’
- 28일 사용승인 완료, 7월부터 본격 운영 들어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5-30 12:49:3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건축하고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착공한 후, 장애물 없는 편의시설(BF) 인증을 받아 지난 3월 준공했으며, 최종적으로 지난 28일에 사용승인을 받았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총 사업비는 49억원(국비12억원, 도비5억원, 시비32억원)으로, 세계무술공원 내에 부지 4,000㎡, 건축면적 797㎡, 연면적 1,624㎡(지상3층)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는 장난감 도서관, 그림책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안전체험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영숙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6월까지 홈페이지 제작 및 각종 장난감과 그림책 구입, 시간제 교사 및 대체교사 채용, 운영시스템 구축 등 시설 단장과 사업 준비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장난감과 도서 대여, 놀이체험실과 안전체험실 운영, 시간제보육 서비스 및 각종 육아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센터 내 장난감 및 그림책, 도서관 이용은 회원제로 운영하며, 회원 가입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과 신분증을 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했다"며,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 여러분들이 육아종합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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