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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최원아)는 5월 31일(금) 구미Wee센터 교육실에서 New-Start 프로그램 전임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수퍼비전 및 연수를 실시했다.
수퍼비전은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여인숙 소장을 수퍼바이저로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New-Start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에 의뢰된 상담사례에 대해 다각도로 피드백을 제공하여, 향후 상담 개입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했다.
교육을 통하여 까다로운 기질을 타고난 사람은 양육자의 비일관적, 비반응적 양육으로 불안정 애착이 형성될 수 있고 부모는 양육 자신감 저하, 자녀에 대한 분노감정이 표출 될 수 있다는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부모님의 존중과 사랑을 받기 위해 부정적 정서표현을 억압하거나 완벽하고자 하는 청소년의 심리상태를 좀 더 심층적으로 알게 되어 위기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구미Wee센터장(최원아)은 “전문가초청 수퍼비전 등을 통한 역량강화로 학생들의 맞춤형 사례관리와 New-Start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과 복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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