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함께 극복해요!
6번째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현판식, 앞으로 학교‧기업으로 확대지정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02 11:44: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기희)는 31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을 올해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로써 중촌동‧문화2동‧석교동 행정복지센터,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 이어 6번째 치매극복 선도기관이 지정됐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관리 업무협약 체결 후, 복지관 모든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사전 이수했다. 앞으로는 치매예방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과 치매조기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다양한 사회주체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앞으로는 기업과 도서관,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편안한 환경을 위해서 치매 선도단체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 3별관 1층에 위치한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606-77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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