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
35명의 주민참여단 활동 시작, 정책과 시설에 대한 개선사항 제시 등 역할 맡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03 20:28: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일 청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구민 35명을 제1기 주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박용갑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참여단은 적극적인 활동을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임정규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정의와 주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 ▲여성에 대한 정책과 시설에 대한 불편‧개선사항 건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제안 ▲캠페인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리더교육 ▲지역안전정책 현장 모니터링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 주민참여단원은 “평소에도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자녀를 키우는 엄마, 사회활동가, 딸과 며느리 등 다양한 입장에서 주변을 더욱 살펴보고, 여러 정책제안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돕겠다"며포부를 다졌다.

박용갑 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민‧관의 협의와 공감대 조성이 무척 중요하다"며 “단원으로 참여함에 고맙고, 활발한 활동과 발전적인 의견제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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