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용승마장, 어린이 승마체험으로 공익성 높여!
아동복지시설 대상 체험 운영… 건강 증진·정서적 안정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03 20:59: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복용승마장은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며 승마의 사회 공익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공단은 기존 어린이 무료승마체험을 확대·운영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과 정림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월 2회(토요일) 정기적으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승마체험은 바른 자세 교정 등 신체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인성 교육까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승마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과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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