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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나라사랑 통일 음악회'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평화로운 새로운 미래, ‘전쟁 없는 한반도를 후대에게 물려주자’

김명숙

moung0323@hanmail.net | 기사입력 2019-06-04 11:55:43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광주광역시 서구회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2019 나라사랑 통일음악회’를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상무시민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평화로운 새로운 미래 ‘전쟁 없는 한반도를 후대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를 담아 ‘통일 음악회'를 노래자랑 대회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서구지회가 공동주최하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광주광역시회, 광주광역시평화대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민간단체의 역할과 사명으로 평화통일 염원의 물결을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광주광역시 서구회 최종헌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어는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문화예술로 다가가서 찬란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음악회 노래자랑은 사전 신청자를 모집하여 오는 9일 예선을 걸친 15명이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