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현충원 나라사랑 봉사
2012년부터 묘역가꾸기 봉사활동, 6일에는 현충일 특별수송에 나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04 13:43: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월 6일 현충일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4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민의 성원으로 도시철도가 무사고 14년을 이어가고 있다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현충일 묘역 환경조성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현충원을 찾았다.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선열들을 뜻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사병 묘역 500위에 태극기 꽂기, 묘역주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2012년 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돌보는 나라사랑을 실천해 왔다.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는 6일에는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의 운임을 면제하고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당일 특별 근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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