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사업단, 장애인에게 책 읽어주기
한남대 학생 및 교직원, 대덕구 직원 등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04 20:43: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 LINC+사업단과 대덕구는 지난 5월 13일을 시작으로 4차례 ‘대덕구 장애인 대상 책 나눔 및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한남대 LINC+사업단은 직접 책 읽어주기 동참은 물론 기부도서와 신간도서도 기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도서를 제공하고 함께 읽어주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남대 학생 및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대덕구청 공무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한남대 이지형, 정동희, 고해열 학생이 참여해 각각 ‘똑똑해지는 약’, 윤동주 시인의 시(자화상, 별 헤는 밤)를 낭독하며 발달장애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 ‘평강의 집’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남대 LINC+사업단 송희석 단장은 “대덕구에 자리하고 있는 지역대학으로서 구청 및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을 혁신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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