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장 업무협약
5개 건설사와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견실시공, 당면현안 행정협조 등 약속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04 21:22: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우건설(대표 김형), 드림월드종합건설㈜(대표 이진구), 금강종합건설㈜(대표 김진왕),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 계룡건설산업㈜(대표 이승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와 지역 건설경기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적극 참여 와 건설장비 등 지역 자재 구입, 협회는 ▲하도급 건설사 견실시공 유도로 공사 품질향상, 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소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산업㈜은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목동 1-96번지일원‘목동3재정비촉진구역’ 공사를 착수 예정이다. 드림월드종합건설㈜)는 대흥동 219-1 번지 일원에 ‘대흥동샌텀시티’를, 금강종합건설㈜는 오류동 170-5번지 일원에‘서대전 코아루써밋’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침체된 우리지역 건설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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