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미술과 영화 ‘기생충에서 어벤져스까지’
29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6월 초청대담, 다니엘 마틴 교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13 08:46: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 다니엘 마틴(현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를 초청해 ‘미술과 영화, 기생충부터 어벤져스까지’초청대담 (DMA Dialogue)을 개최한다.

다니엘 마틴 교수는 현재 카이스트 인문과학부 부교수로서 영화이론에 관한 연구와 교육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국 랭커스터 대학교(Lancaster University) 명예 연구원과 벨파스트 퀸즈 대학교(Queen’s University)에서 영화학과 조교수로 활동했다.

이번 초청대담에서 선승혜 시립미술관장과 다니엘 마틴 교수는 미술과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이 유럽에서 호응을 받는 미적 감성에 대한 주제를 시작으로, 과학과 미래사회를 소재로 한 영화, 그 속의 미적 장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스크린 위의 예술로 불리는 영화는 최근 가장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대중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해외로 뻗어나가는 미술의 시각에서 한국영화를 해석해 보는 흥미로운 공감미술의 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초청대담’은 예술진미 시리즈의 하나로 미술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공감미술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자 기획된 미술관 특별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19년부터 격월로 초청대담(DMA Dialogue)를 개최하여 공감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월 스위스건축가 페터 춤토르와 ‘분위기’, 4월 문병준 외교관과‘아무도 모르는 이집트이야기’의 초청대담을 개최했다.

이번 대담은 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을 통해 사전 접수 받고 있으며 미술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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